네덜란드 문화생활 :: 로얄 팰리스 (Royal Palace) 방문

로얄 팰리스 Royal Palace

로얄 팰리스는 1655년 처음 암스테르담의 시청으로 건축되었다. 1808년에 궁전으로 바뀌었고, 1813년부터 현재까지 더치 로얄 하우스로 공식적인 석상 및 외교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식 행사가 없을 때는 대중에게 열려있으며, 누구나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다.

 

(www.amsterdamti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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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팰리스 예약 방법 Visit + Tickets

다른 박물관이나 미술관과 달리, 로얄 팰리스는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가 필수다. 

 

 

현재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다. 물론 뮤지엄카드를뮤지엄 카드를 이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뮤지엄 카드를 이용하더라도 사전에 날짜 예약을 해야 한다. 원하는 방문 날짜를 선택하고, 옵션에서 뮤지엄 카드 소지자를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티켓을 예매하면 메일로 e-ticket이 발송되는데, 티켓에 따로 바코드가 없다. 방문시에 PDF 파일을 보여주고 예약 날짜만 확인하면 된다.

 

www.paleisamsterdam.nl/en/visit/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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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팰리스 방문 후기 Visiting Experience

 

오디오 가이드 ©suziosaurus

로얄 팰리스는 무료로 Audio guide를 제공한다. 현재 제공되는 언어는 네덜란드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그리고 러시아어다. 전시 관람 동선에 세워져 있는 패널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가이드가 재생된다. 줄있는 이어폰을 가져가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City Hall ©suziosaurus

 

처음에 입장하면 보이는 시청 홀. 아틀라스가 지구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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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집무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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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에게는 펜스가 쳐져 있는데, 실제로 회의를 할 때는 이 의자가 쓰인다고 한다.

 

©suziosaurus

 

이곳은 윈스턴 처칠이 머물렀던 방이라고 한다.

 

비너스와 마르스 ©suziosaurus

 

로얄 팰리스의 각 코너마다 두 명의 신이 조각 되어있다. (총 8명의 신) 마르스(왼)와 비너스(오)만 서로를 향해 바라보고 있다.

 

재판실 ©suziosaurus

 

이곳에서 실제 재판이 일어났다. 일 년에 3-4번 정도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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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아서 인지 방문객을 위한 오디어 투어가 잘 되어 있다. 다른 나라에서 방문했던 미술관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적당한 길이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오디오 투어를 꼼꼼하게 듣는다면 다 둘러보는데 한 시간이 조금 넘어 걸린다. 다른 유명한 미술관을 방문하고 나서 시간이 있다면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